안녕하세요~!
오천시장 갔다가 그냥 지나치기
힘든 집이 하나 있는데
바로 40년 전통 ‘할매손칼국수’ 👵🍜
이름부터 이미 맛집 냄새나지 않나요?!
일단 오천시장 안쪽에 있어서 시장 구경하다가
“어… 사람 많은데?” 싶으면 거의 여기예요!
외관부터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고,
들어가면 딱 동네 단골들로 꽉 찬 그 분위기~
이 집은 관광객 맛집이라기보단
진짜 동네 맛집 느낌이라 더 믿음이 가요
메뉴는 아주 심플해요
칼국수 하나로 승부 보는 집 👍
📍 위 치
포항시 남구 오천읍 장기로 1690번 길 16-1
(오천 시장 내)
** 주차장 없음**
공영주차장 이용하시거나 갓길에 주차 가능
⏰️ 영업 시간
화~일 10:00 - 15:00
** 월요일 휴무 **

선불이라 주문하고 자리에 앉아 있으면
주방에서 면 써는 소리부터 정겹게 들리는데
아… 이게 바로 손칼국수지 싶더라고요~


잠시 후 나온 칼국수 비주얼은 화려하진 않지만
국물부터 한 숟갈 딱 뜨는 순간
“아… 이래서 40년이구나” 싶었어요~
멸치 베이스 국물인데 진짜 깔끔하고 깊어요
조미료 맛 강한 그런 국물 아니고
집에서 오래 끓인 국물 느낌이라 속도 편안하고
국물이 너무 맛있었어요
면은 말해 뭐해요!!
손으로 썰어서 그런지 두께가 일정하지 않은데
그게 또 식감 포인트 👏
쫄깃하면서도 부드럽고 국물이랑 잘 어울려요.
후루룩 먹다 보면 그릇 바닥이 금방 보임!

김치도 칼국수랑 찰떡인데
너무 맵지도 않고 딱 칼국수랑 어울리는 맛.
중간중간 김치 한 번, 국물 한 번…
이 조합은 진짜 국룰이죠~
전체적으로 자극적이지 않고
어른들이 왜 좋아하는지 바로 이해되는 맛이에요.
속 편하게 한 그릇 먹고 싶을 때,
시장 감성 제대로 느끼고 싶을 때
오천시장 할매손칼국수 완전 추천 👍
화려한 맛집은 아니지만
오래 살아남은 데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인 것 같아요
다음에 오천시장 가면 또 생각날 집이에요